신장내과 임정훈 교수, 일본투석학회서 ‘한국의 만성콩팥병 현황과 투석방법 결정’ 초청 발표
2024-06-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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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장내과 임정훈 교수, 일본투석학회서 ‘한국의 만성콩팥병 현황과 투석방법 결정’ 초청 발표 


▲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임정훈 교수

 

○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임정훈 교수가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 69회 일본투석학회(Japanese Society for Dialysis Therapy, JSDT)에서 초청을 받아 “한국 신대체요법 현황 및 투석 치료법 선택에 대한 공유 의사 결정의 중요성(Current Status of Kidney Replacement Therapy and Shared Decision Making for Dialysis Therapy Selection in Korea)”을 주제로 한국의 만성콩팥병과 말기신부전 현황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.

 

○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3개국 신장학회인 대한신장학회 (Korean Society of Nephrology, KSN), 대만신장학회 (Taiwan Society of Nephrology, TSN), 일본투석학회 (JSDT)가 함께 주관하는 공동 심포지엄으로 이뤄졌다.

 

○ 한국, 대만, 일본은 공통적으로 모두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급격한 속도로 투석치료를 받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인 비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. 이에,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각 나라에서 현재 시행중인 대책들과 각 나라의 만성콩팥병 가이드라인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.

 

○ 특히,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임정훈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여 국내 만성콩팥병과 투석 현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, 현재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개선점에 대해 발표하였다.

 

○ 임정훈 교수는 “이번 초청발표는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에서 그동안 발표한 만성콩팥병에 대한 우수한 연구 성과들을 인정받은 결과”라며 “앞으로도 만성콩팥병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시아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제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”고 포부를 밝혔다.

 

*자료문의:

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외협력팀 이승호

053-200-2151 / 010-6245-2151

cgpri@knuh.kr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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