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화학세포생물학 김인산 교수 호흡기내과 박재용 교수
분쉬 의학상, 화이자 의학상 수상
2010년 11월, 우리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생화학세포생물학 교실 김인산 교수와 내과학 및 생화학세포생물학교실 박재용 교수가 각각 ‘분쉬 의학상’과 ‘화이자 의학상’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습니다.
분쉬 의학상은 독일의 선진의학을 한국에 전수한 고종의 시의(侍醫) 리하르트 분쉬(Richard Wunsch)박사의 이름에서 유래된 상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으며, 그 동안 대한의학회 (www.kams.or.kr)에서 국내 의학발전에 큰 획을 그은 저명한 의학자들을 발굴하여 수상하는 대단히 영예로운 상입니다.
또한 화이자 의학상은 한국 화이자의 후원으로 제정되어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였으며, 질병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업적을 발굴, 시상하고 있습니다.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환자들이 본 연구를 통하여 얼마나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지가 평가기준인 점에서 가장 한국적인 의학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.
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세계적인 학문적 연구업적을 발표하는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서 매진하여,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더욱 효과적인 진단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.더 많은 관심과 격려, 그리고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.
의학박사 채성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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